한국의 배관 누수율은 (외부 + 내부) 약 30%이상으로 정부에서도 막대한 예산 을 투입하여 배관 교체 등 누수율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외부 배관 (상수 도)은 주로 강관재로 되어있고 내부 배관은 강관 또는 동관을 많이 사용하였으 며 또한 작업자들의 철두철미 하지 못한 부실공사 또한 누수의 원인이 되고 있 다.
특히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온돌 난방으로 열에너지의 효율 면에서는 매우 높은 방식이나 부수적으로 매입되어 있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누수 탐지는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것이다.

보일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이 불과 10~15년 정도이고 일반주택, 노후 아파트등 건물이 일생이 있어서 1번 이상은 누수가 발생한다고 볼때 경기 흐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전망 있는 업종이라 할 수 있다.

3월-11월이 성수기인 계절적인 업종인 설비업체 및 보일러 관계업, 에어컨 설 치업, 전기설비업 종사자들이 겸업하고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시간 과 공사비용을 적게들이고자 하는 주택 또는 건물소유자들의 욕구에 맞게 부분 공사를 위주로 하게 되는것이며, 1회 출동 점검료 및 부분공사비가 현재에도 최 소 30만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, 승용차에 소형 컴퓨레셔 누수 탐지기 등 1 세트 공구가 탑재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누수탐지 전문가들이 사무실 없이 출동 하여 자영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20-30%는 설비업체에서 겸업하고 있으나 장비가 없거나 기술자가 없는 설비업체는 누수전문업체에 의뢰하여 해결하고 있다.